[공지사항]

(궁디팡팡) 골반 및 고관절 운동, 혈전제거 효과 힢업효과

도제조 안형식 2018. 11. 2. 21:01

이 운동법은 중국의 고대무술인 타히찌의 고수들이 사용하는 운동법입니다. 타히찌의 기본운동은 온몸을 공명화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고목에 등치기, 손바닥치기에 이어 봉술은 기본 도량에 속합니다. 타히찌 고수가 되면 허락하기 전에는 몸을 만져볼 수조차 없습니다. 손이든 발이든 어떤 공격이 들어와도 다 막아내기 때문에 근처에도 못 갑니다. 반대로 고수가 원하면 누가 되었든지 쉽게 제압합니다. 대단히 빨라서 손을 써보지도 못하고 제압 당합니다. 물론 고수들끼리의 겨루기라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본 적이 없으니까요. 이쯤하고 궁디팡팡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하루에 20회에서 30회 정도로 시작해서 1년 이상 훈련이 되면 100회 이상으로 늘려도 됩니다. 

이 운동을 하게 되면 혈관의 혈전이 쌓이지 못하며 기왕에 생긴 혈전도 파괴되고 피의 양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이나 하지정맥이 없어집니다. 척추가 펴지면서 키가 쑥 늘어납니다. 틀어진 척추와 골반이 정상화됩니다. 골반과 고관절이 교정된다는 말이지요. 어때요? 이 정도의 장점이라면 해 보시겠습니까?


궁디팡팡은 자신의 손으로 궁디를 치는 도량으로 혈액 증가와 골반과 고관절을 교정합니다. 상체에서 압박되는 하체의 부하를 가볍게 받쳐 해소시켜 피로를 풀어주고 하지정맥을 없애주고 정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똑바로 선 자세에서 주먹을 꽉쥐고 양손을 머리 위로 한껏 치켜드십시오.

치켜든 양손으로 자신의 골반을 내리치십시오. 엄지의 관절로 치는 것이 아니라 검지의 툭튀어 나온 관절로 치는 겁니다. 엉덩이와 골반 사이에 쑥 들어간 부분이 있지요? 엉덩이 주사 맞는 바로 그 자리입니다. 뻥 소리가 나게 힘껏 치십시오. 빵 칠 때에는 발뒤꿈치를 살짝 들어주십시오. 효과가 더 좋습니다. 


이걸 20회 반복하십시오. 한달 지나면 30회로 늘리시구요.

요거 꽤 아픕니다. 엉덩이에 멍이 드는 느낌이 듭니다. 또 멍이 들면 어떻습니까. 누가 봅니까? 내 몸이 살아나는 운동인데 멍이 좀 들면 어때요.  


한 번 하고 나면 엉덩이가 얼얼하면서 허리가 쭉 펴지며 얼얼한만큼 시원해집니다. 빵 칠 때, 발뒤꿈치를 살짝 들면서 치면 더 잘 쳐지고 시원해집니다. 쳐진 엉덩이가 업됩니다. 지금 당장 해 봅시다. 


시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