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아데노신삼인산기(ATP)와 암과의 관련성
체내의 활성아세트산이 부족하게 되면 음식물을 통해 유입된 발암물질을 제거하지 못하게 됩니다. 제거되지 못한 발암물질은 체내에 축적되고 여기에서 암세포가 발생됩니다. 특정 발암물질에 의해 발생된 암세포는 혈액 속에서 떠돌다가 특정 장기에 모여 들어 암을 발병시킵니다. 예를 들면 간암 발암물질로 특정된 아플라톡신 같은 경우입니다.
특히 암의 발병은 면역력과 관련이 높은데요.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4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의 연령대에 집중되어 발병합니다. 이른바 갱년기입니다. 이 시기는 호르몬, 수액, 전해질이 현저히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기와 맞물려 있고 남성의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고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습니다.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 암이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이 원인을 풀기 위해 좀 더 파고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중요한 사실과 만나게 됩니다. 세포의 노화로 인한 에너지 효율의 저하 현상입니다. 특히 손과 발 그리고 무릎이 시리고 저리는 현상을 감각하게 됩니다. 에너지의 효율이 이전 같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수반되는 체온 저하 현상은, 외부 온도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독감 등 계절성 질병에 취약합니다. 이 현상은 면역력의 축소 현상과 맞물리면서 암이 발병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암이 발병하면 암세포는 주위의 정상세포조직을 파괴하고 무한 증식합니다. 세가 불어나면 림프나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나갑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내호흡을 하지 않고 증식할 수 있는 무산소 당분해(anaerobic glycolysis)로 증식합니다. 정상세포는 대량의 산소를 소비해가며 글루코스를 완전 연소시키지만, 암세포는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대사가 진행되는 무산소 당분해(anaerobic glycolysis)로 증식합니다. 무산소 당분해 과정에서 독소호르몬과 각종 독성물질이 분비되며 불완전한 신진대사로 인하여 생성되는 다량의 유산(lactic acid)이 생성됩니다. 다량의 유산은 혈액에서 사용되지 않은 아미노산, 지방산을 비롯한 노폐물과 합성하여 체외 배출을 막고 암성악액질(cancerous cachexia)을 생성합니다.
악액질은 인체 내에서 합성된 화학물질로 상당한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독성으로 인체의 정상대사에 치명적인 해를 끼칩니다. 먼저 간과 신장에 치명적인 해를 입힙니다. 악액질은 간의 해독작용으로 해독할 수 있는 독이 아닙니다. 간이 해를 입게 되면 신장도 망가집니다. 림프 및 혈관을 타고 이송되는 암세포와 악액질은 산소를 머금게 됨으로 산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뇌세포에 산소 공급이 늦어지고 산소 부족으로 뇌도 손상을 입게 됩니다.
실제 암으로 인한 사망의 약 50%는 악액질로 인한 사망입니다. 면역기능 시스템이 손상되어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소한 감기에도 폐렴으로 확장되는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지며 악액질로 인하여 항생제도 잘 듣지 않습니다. 결국 악액질의 원인인 다량의 유산(lactic acid)과 독성물질의 독성으로 심장마비 혹은 혼수상태에 빠져들면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은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면역기능의 파괴가 가중된다는 점입니다. 항암물질의 독성은 악액질의 독성과 상합되면서 암환자의 상태는 악화일로로 치닫게 됩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 5~10배나 많은 양의 글루코스를 사용하지만 대부분이 유산(lactic acid)로 변환되어 혈액으로 분비되므로 간에서는 이를 다시 글루코스로 재생시키는 과도한 작업을 계속해야만 합니다. 산소가 충분할 때는 글루코스가 완전 연소되어 미토콘드리아에서 아데노신삼인산(ATP)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산소가 모자라면 미토콘드리아라는 공장이 정지하고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작동하는 유산(lactic acid)생산 공장이 가동합니다. 때문에 간은 과도한 작업을 지속하다가 결국 망가지고 맙니다.
아데노신삼인산기(ATP)와 암(Canser)의 관계는 밀착관계에 있습니다. 암환자는 정상인보다 체온이 약 1~2도 정도 낮습니다. 이는 에너지 대사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대사는 TCA회로(크렙스회로)에 의해 발생됩니다. 크렙스회로는 아데노신삼인산에서 인산기가 차례로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인산기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열량은 1mol 당 5kcal입니다. 암환자의 체온이 정상인보다 낮은 것은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체의 모든 세포들은 혈당의 글루코스를 분해하여 대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글로코스 분해는 세포의 세포질에서 시작되고 미토콘드리아에서 끝나며, 글루코스가 세포 내로 들어가면 효소에 의해 인산화 되고 분해되어 피루브산(pyruvate)으로 바뀝니다. 글루코스는 세포 내로 바로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인산화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인산화 작업이 곧 아데노신삼인산입니다.
아데노신삼인산기(ATP)는 아데노신(adenosine)이라는 질소화합물에 인산이 3개 붙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데노신삼인산기(ATP)는 인산기 한 분자가 떨어져 나가면서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차례로 인산기가 떨어져나가면서 아데노신이인산기ADP)나 아데노신일인산기(AMP)로 변환되면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이지요. 이 사이클이 TCA회로입니다. 최초로 발견하여 규명한 크레브스 박사의 이론으로 “크렙스 회로” 혹은 “구연산 회로”로 부릅니다. TCA회로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어 아데노신삼인산기가 정상적으로 구동되면 체온은 정상체온인 36.5 도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노년으로 접어드는 갱년기가 되면 심장주변의 체온은 36.5도라고 해도 손과 발의 체온은 2도 이상 낮게 측정됩니다. 이 시기에 암이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때문에 TCA회로의 효율이 떨어진 만큼 손과 발에 대한 보온이 필요하고 체온을 높여주는 약간의 알코올이 유익을 줄 수 있습니다. 선조들은 반주라는 방법을 통해 체온을 높여주었고 그렇기 때문에 반주를 약주라고 불렀습니다. 이유가 있는 처방인 셈이지요.
암은 발생하면 약이 없습니다. 암은 주인의 몸을 죽여야 직성이 풀리는 독창입니다. 도시에서 발생했다면 시골로 들어가야 하고 시골에서 발생했다면 산으로 들어가야 고칠 수 있습니다. 암환자라고 병원에 누워 있으면서 해다 주는 밥을 먹고 병상에 고이 누워 공주나 왕자처럼 살다가는 병상이 칠성판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암 전문의들은 암이 발병하면 수술은 하되 항암치료는 받지 않고 산으로 들어갑니다. 산에 들어가서 야인으로 몇 년 동안을 지내다가 암을 고치고 난 뒤에야 다시 복귀합니다. 암 전문의들이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산으로 들어가는 이유가 산으로 가야 고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골에 가서 좋은 공기 마시고 온돌에 지지면서 체온을 높이고 아궁이에 불을 피기 위해 나무를 해서 나르고 거친 음식을 먹으면서 땀을 흘려야 나을 수 있는 병이 암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상황금초는 미토콘드리아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미토콘드리아에 박혀 있는 술폰아미드, 카드뮴 등의 발암 물질을 나트륨이온과 결합하여 아세트산염으로 합성하여 체외로 배출시켜 줍니다. 여기에는 모든 발암물질과 화학물질(환경호르몬 등)과 방사능 물질을 망라합니다. 심지어 세포에 착색하여 암을 유발하는 염료나 니코틴까지 분해하여 아세트산염으로 합성시킨 후에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이것이 초산발효과학의 위대한 능력입니다.
상황금초는 산으로 들어가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암을 고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유일한 자연요법입니다. 초산발효과학이 집대성된 결과물입니다. 임상실험이라는 순서를 남겨 두었으나 제 아무리 가혹한 조건을 붙인 임상실험이라고 해도 상황금초는 통과될 것입니다. 이유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암환자들의 호전사례가 충분히 입증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금초를 복용하고 있는 암환자와 보호자들은 상황금초를 복용하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말합니다.
- 안형식 저 "청주식초학술보고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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