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연구 개발

암의 성질(순한암,거친암,악종암)

도제조 안형식 2018. 4. 14. 10:10

암은 식습관, 성격, 스트레스, 자기관리 실패, 체내 발암물질에 의한 유전자 변형 등에 의해 발병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폐암의 경우 기존의 흡연 문제가 아닌 방사능물질인 라돈에 의해 발병되는 사례들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현 상태에서는 예방법도 치료법도 없어 속수무책입니다.


암은 장기와 부위에 따라 특정암으로 정의되며 전이 정도에 따라 몇 기, 몇 기라는 판정이 내려집니다. 통상 2기에서 3기로 발전하는 시간은 암의 성질에 따라 6개월에서 3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6개월 정도 걸리면 순한암, 3개월 정도 걸리면 거친암으로 구분하며 예외적으로 Caps로 불리는 악종암이 있습니다. 특징을 살펴볼까요?


1. 암의 성질에 따른 특징


가. 순한암

순한암의 경우 병원치료가 잘 되며 잔여수명도 긴 편입니다. 병원치료를 잘 받으시면 3년 정도 생명연장이 가능한 암입니다.


나. 거친암

거친암은 사나운 암으로 항암치료와 방사능치료로 인해 사나와진 경우입니다. 치료도 잘 안 되고 잔여수명도 길지 못합니다. 병원치료를 잘 받으시면 1년에서 2년 정도 생명연장이 가능합니다.


다. 악종암은 Caps로 말해지며 치료 자체가 안 되고 길면 3개월, 빠르면 1개월 안에 사망에 이릅니다. 


이처럼 암의 성질에 따라 잔여수명이 달라집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암의 성질이 어떤 암인가를 확인하시고 치료에 임하셔야 하고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웰다잉으로 여한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