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조의 '상황금초' 이야기

전통발효식품 잘 만들면 황금 덩어리

도제조 안형식 2019. 3. 21. 22:24

덴마크의 미래학자 롤프 얀센은 미래의 富는 전통에 있고  전통에 스토리를 입힌 제품에 소비자의 지갑이 열린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스토리텔링이라는 말이 한 동안 유행처럼 퍼졌습니다. 전통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장구한 세월 동안에 입혀진 스토리가 아주 많은 제품이 우리나라의 전통발효식품입니다. 


제3의 물결을 쓴 엘빈 토플러는 맛의 미래에 대하여 저장(염장)식품=> 조미식품=> 발효식품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현재의 세계적 추세는 조미식품 시대의 말기 쯤으로 보입니다. 서구에서 동양의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면 말이지요. 우리나라는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발효식품을 일상화했고 조미식품을 멀리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전통발효식품을 세계화 하면 부자 나라가 될 수 있다는 뜻 아닙니까? 현재는 한류 바람을 타고 살살 냄새만 풍기고 있는 형국입니다. 낚아채야지요. 그래야 내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전 세계에서 한국의 발효식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원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나서든 기업이 나서든 개인사업자가 나서든 나서서 주워 먹으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전통발효식품의 끝은 발효식초입니다. 모든 발효식품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식초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된장, 간장, 고추장, 장아찌 등의 발효식품부터 생선회, 야채, 과일의 신선도 유지까지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인체에 적용하면 항암력있어 암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영국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크레브스 박사는 "흡연자이며 과체중자라고 해도 하루에 식초를 100cc 이상 복용하면, 음식조절이나 운동을 하지 않고도 평균수명보다 남자는 6세 여자는 8세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확언했습니다. 인체에 유해한 모든 전염병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축에 적용하면 구제역, AI조류 독감, 아플라톡신에 의한 괴질을 완벽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필란드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바르테네 박사는 식초를 투여하여 발효시킨 사료로 가축 전염병과 괴질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식초의 살균력은 적조원인균과 녹조원인균까지 완벽히 살균하며 슈퍼박테리아까지 살균시킵니다. 식초의 산화력은 중금속을 산화시켜 제거하며 발암물질과 방사능 물질까지 제거합니다. 오물, 폐수의 수처리 문제를 해결하며 가축분뇨를 양질의 친환경비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식초의 산화력을 적용하면 미세먼지는 물론하고 완벽한 공기정화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효식초사업은 돈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잘 만든 발효식초는 황금덩어리입니다. 황금을 낳는 거위가 바로 우리나라의 전통발효식초입니다. 


일본이 독도를 넘보고 있으나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일본이 전세계에 깔아 놓은 사케와 흑초 시장을 한국이 먹어치우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한국의 발효식품이 세계최고라는 찬사와 뒤따라 오는 엄청난 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리 초산발효과학기술개발원은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암까지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상제의 물, 상황금초"를 깃발로 세우고 세계를 향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을만한 전통발효식초를 제조할 수 있는 제조기술과 학술을 도제식으로 전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목표점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주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노벨상과 선진국 입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