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남한국민 위에 군림하는 탈북자들의 우월주의
협박과 위협 일삼는 탈북자단체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
탈북인단체 총연합이 탈북자 문제를 기사화 했다는 이유를 들어 "시무하는 교회를 알아 두었으니 교회 앞에 가서 본때를 보여 주겠다. 감히 탈북자를 능멸했으니 무릎 꿇고 사과를 해야 한다", “다구리 당해 봐라”, “기사를 못 쓰게 병신을 만들 것”, “천국과 지옥을 선택하여 아침까지 보고해라”는 말로 협박과 위협을 하고 있다. 필자가 기사로 올린 “탈북자 우선정책과 철거 세입자 몰살정책”의 내용이 탈북자를 호의호식하는 자들로 오해될 수 있으니 기사를 내려 달라는 요구를 하면서 나누게 된 대화중에 나온 이야기들이다. 잘 못 된 기사를 썼다면 수정하거나 내리거나 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그러나 이들(서 사무총장과 탈북자 목사라는 자)은 기사의 내용 중에 “동족이라는 미명하에 적국인 북한의 탈북자에게는 우선정책을 펴며 우대하고, 내 국민은 노숙자로 만들어 죽이고 있는 정권을 어찌 국가라 말할 수 있느냐?”는 내용을 물고 늘어졌다. 국방백서에서도 북한을 주적에서 빼주었는데 논설위원 따위가 뭐길래 적국으로 적시했느냐고 따지면서 “이렇게 쓰면 탈북자들에게 맞아 죽는다.”고 말했다. 휴전이라는 말은 일시적으로 전쟁을 중단한다는 의미이다. 어느 쪽의 힘이 강성해지면 언제라도 전쟁을 재발될 수 있다는 개연성을 열어 둔 용어이다.
본인의 경우 56사단 216연대 군종 담당관으로 올해가 21년째이다. 그 동안 예비군의 정신교육교관으로 일하면서 군의 정신전력강화를 주 내용으로 강의해 왔다. 이 정도의 협박이나 위협에 굴할 사람이 아니다. 서 사무총장은 “당신 같은 사람은 논설위원의 자격이 없으니 논설위원을 못하게 만들겠다”는 뒷말로 전화를 끊었다.
탈북자 단체가 언론의 논설위원에게 이정도의 협박을 할 정도라면, 대한민국 내에서 탈북자들의 지위가 어느 정도에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언제부터 이들이 남한국민들 위에 군림하게 되었는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정식적인 통계로 탈북자의 수는 1만 5천명으로 등재되어 있다. 과거의 위장간첩인 원정화 등과 같이 탈북자로서 탈북자로 등재되지 않고 조선동포로 위장하고 있는 자들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탈북자의 경우 북한에서 먹고 살 길이 없어서 조국을 탈출했으며 먹고 살기 위해 망명한다고 변명해왔다. 정부는 이들에게 법령을 만들어서까지 먹여 살리고 있다. 현재 이들에게는 정착금 2830만원과 주거지원금 754만원과 수도권 거주를 희망하는 자들에게 임대아파트를 제공해 주고 있다. 탈북자의 60%가 수도권 거주를 희망하여 임대아파트에 입주했다.
그렇다면 이들이 먹고 살 길이 없어서 혹은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할 길이 없어서 탈북인 단체와 그 연합체를 구성했는가? 현재 정부당국은 보안 경찰관 1인을 배정하여 30~80인의 탈북자를 담당하며 이들의 신변경호를 비롯하여 한 달에 한 두 번꼴로 면담을 하고 이익을 대변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단체를 구성한 이유는 아무리 해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탈북인 단체 연합에서 지난 총선에 한나라당에 비례대표를 요구했다. 겨우 1만 5천명의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는 것이 비례대표를 요구하는 이유였다. 원정화 사건이 발생하고 난 뒤에 탈북자들을 보는 시선도 호의적 시선에서 경계적 시선으로 바뀌었다. 그 이유가 있다. 경찰대 부설 치안정책연구소가 최근 탈북자들에 대한 범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살인, 강도, 강간 등 범죄를 저지른 탈북자들이 899명에 이르고 일반 범죄율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정화 사건까지 발생했다. (문화일보, 오명근 기자, 2008-08-28)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탈북자가 된 것이 마치 벼슬을 한 것처럼, 아니 자신들이 남한을 점령하기라도 한 것처럼 위세를 부리고 있다.
현재 탈북인 연합은 탈북귀순용사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북한군 출신을 제외한 일반인 탈북자들은 이들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들의 게시판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올라와 있다.
“남한정부가 어느 만큼 탈북자들을 우대 했단 말인가? 탈북자 정착예산이 책정되면 개떼처럼 달려들어 먼저 뜯어가는 넘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남한 사람들 아닌가?” 또 “....참고로 안형식목사라는 미추광이가 "박상학"이와 가깝다고 한다. 박상학이는 이 또라이에게 교육을 줘야 한다.” 박상학은 북한군 대위 출신이다. 대위 출신에게 이토록 함부로 말을 할 수 있는 자라면 소령급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의 50대의 고참 군종담당관이 북한군 출신의 40대 초반의 대위 출신에게 교육을 받아야 한단다. 언제부터 탈북자들이 남한의 언론인을 가르쳐 주는 교관의 위세를 가지게 되었는가?
자유민주주의 국가 안에 탈북자단체라는 둥지를 틀고 탈북자를 관리하고 있는 저들 몇에 의해 탈북자 전체가 매도되어서는 안 될 일이며, 더구나 단체의 힘을 악용하여 협박과 위협을 일삼는 일에 사용하고 있다면 이런 단체는 해산되어야 마땅하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대한민국의 법을 따르지 않는 뿌리 깊은 공산주의적 양태를 그대로 둔다면 탈북자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사회적 불안요소는 급증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미 20%의 범죄율을 가지고 있다면, 탈북자의 범죄에 의해 남한의 국민들이 상당수 희생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뉴스타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 최악의 아포리즘, 자질 없어 (0) | 2010.03.08 |
---|---|
39. 페러독사 노무현의 말로 (0) | 2010.03.08 |
37. 살인귀 강호순에게 섣부른 이론을 적용하지 말라. (0) | 2010.03.08 |
36. 탈북자 우선정책과 철거 세입자 몰살정책 (0) | 2010.03.08 |
35. 용산참사의 진원지, 서울시는 복마전인가? (0) | 2010.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