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이나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희귀질환자가 상상 외로 많다. 희귀질환자는 표면에 드러나지 않았을 뿐 통합해 보면 상당하다. 희귀질환으로 분류된 질환은, 인체의 각 부분에서 약간씩 혹은 전부에 이상이 있는 질환자로서 통상적인 의학의 분류 범주를 넘어가는 질환이다. 대체적으로 희귀질환은 난치성으로 분류되나 환자 개인에게는 불치병으로 인식된다. 1. 어지럼증 유발하는 ‘메니에르병’ 배우 박원숙이 40년 넘게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메니에르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과거 배우 한지민, 유지태 등도 같은 병으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은 “42세 때부터 메니에르병을 앓아 왔다”며 “어지러운 게 (양쪽으로) 흔들리는 게 아니라, (원을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