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쿠크”법에 감추어져 있는 이슬람의 음모
‘수쿠크’ 법은 한국의 경제와 문화를 이슬람에 넘겨주는 매국행위
‘수쿠크’ 법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치하고 수쿠크 법의 통과를 계기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은행, 증권사들과 경제단체가 수쿠크법의 통과를 외치고 있다. 반면 기독교가 중심이 된 종교계가 연일 수위를 높여가며 논쟁 중에 있다. 여기에 ‘수쿠크 법’을 기사로 취급한 일부 언론들이 가세하면서 일반 시민들까지 수쿠크 법에 대해 갈피를 못 잡고 있다.
한기총의 홍재철 목사는 “수쿠크는 이슬람 포교를 위해 조성된 자금으로 이슬람 포교활동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자금으로 받아 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수쿠크’법이 통과되면 정권퇴진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엄히 경고했다. 교계의 강력한 입장 표명에 따라 파문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선진당의 이회창 총재는 조용기 목사의 정권퇴진 발언에 대해 오만 방자한 망언이라고 규탄했다. 이 총재는 "조 목사의 발언은 교회가 자신들과 다른 견해를 가진 대통령을 협박하는 언동으로, 종교 분리에 반하는 위헌적인 내용"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을 위한 기도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조 목사의 최근 발언은 원론적인 것으로 종교단체의 지도자로서 국가의 미래를 위한 우국충정에서 나온 당연한 발언"이라며 "그러나 이 대표가 사사건건 언론플레이나 하면서 국가의 지도자급 종교지도자를 '오만하다', '정치계가 굴복했다'라고 폄하하는 일은 기독교계 전체에 대한 도전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비판하며 두 가지의 경고를 내놨다.
첫째는 이 총재는 기독교계에 대한 사과와 함께 정계를 은퇴할 것, 둘째는 "오늘날 이슬람화가 빠르게 진척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의 경우 이슬람 세력 확장 때문에 사회불안과 테러 위협으로 바람 잘 날이 없는 형국"이라며 "이러한 때 이슬람의 국내 진출을 도와주는 결과가 될 수쿠크법은 테러단체에 자금을 대주는 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한나라당은 3월 중에 수쿠크법안 폐기를 공식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만약 두 가지의 경고를 묵살할 경우 다가오는 4월, 그리고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에 대한 비토운동도 함께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2011.03.01. 13:55.)
대체 수쿠크법이 무엇인데 한국 사회를 대립과 혼란 속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일까? 일부 국민들은 수쿠크법을 통과시켜 이슬람 자금이라도 외자임으로 외자를 도입하여 경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른 국민들은 외자는 충분함으로 수쿠크법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고 난 뒤에 도입해도 늦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수쿠크를 수단으로 활발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내의 이슬람교의 현황, 수쿠크를 기반으로 세계각국에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근본 이슬람 주의자와의 관계, 수쿠크에 감춰져 있는 이슬람의 야욕에 대해 짚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슬람의 가치관과 한국적 가치관의 차이점에 대해 접근해 보고 이슬람의 가치관이 한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조망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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