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연구 개발

파킨슨 정복 프로그램

도제조 안형식 2018. 9. 19. 10:24

파킨슨은 발병 2년 이내를 초기로 보며, 2년 이상 5년까지는 중기, 그 이후는 중증으로 해석합니다. 파킨슨은 치매로 가는 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고쳐야 하지만 현재까지는 특효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파민제의 파킨슨약은 파킨슨의 진행을 일정기간 제어하여 현상유지시켜 주는 기능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치료약이 없다고 보시는 것이 편합니다.


본원에서는 파킨슨 환자를 대상으로 파킨슨 정복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1년 이상 복용하시는 분이 없고 길어봐야 3개월을 넘기지 못하는 관계로 서로에게 유익이 되지 못하여 중단 상태에 있습니다.  과연 1년 이상 복용하여 파킨슨을 정복해 보겠다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1년 이상 드셔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파킨슨의 원인이 되는 뇌흑질에 축적되어 있는 알루미늄을 제거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뇌흑질에는 일정량의 도파민이 채워져 있습니다. 채워져 있는 도파민은 운동신경에 뇌파를 전달해 주는 사령부입니다. 도파민에서 일으켜지는 뇌파에 따라 반사작용을 비롯한 운동신경이 작동합니다. 오감을 통해 전달된 정보는 뇌흑질의 도파민을 통해 대뇌에 보고되고, 대뇌의 명령이 뇌흑질에 전달되면 도파민을 통해 신경조직에 전달됩니다. 뇌흑질에 알루미늄이 침착되어 도파민이 침식 당하면 이것이 작동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파킨슨 환자는 생명에 직결되어 있는 반사작용도 제대로 동작되지 못하여 찰나의 위험에도 그대로 노출됩니다.


뇌흑질에 채워져 있는 알루미늄을 제거할 수 있는 약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십년 동안 미세한 양의 알루미늄이  지속적으로 뇌흑질에 채워져 파킨슨이 발병하는 것인만큼, 근본원인이 되는 알루미늄을 제거해 주지 않는 한, 파킨슨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알루미늄을 제거해 주는 것이 파킨슨 치료의 시작입니다. 그 다음에는 알루미늄으로 막혀있는 도파민 관을 재건하여주는 일입니다. 뇌흑질에서 도파민이 생성된다는 설도 있고 부신피질호르몬이 도파민의 원료가 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도파민이 뇌흑질에 일정량 채워질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는 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관이 알루미늄으로 인해 막혀있기 때문에 파킨슨이 발병된 것입니다. 따라서 도파민 관이 뚫어져 생성된 도파민이 뇌흑질에 채워지면 파킨슨은 완치됩니다. 


두 가지의 과정과 치료 과정은 동시에 작동되나 순차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먼저는 뇌흑질에 채워져 있는 알루미늄이 제거되어야 하는 과정이 최소 6개월이 걸립니다. 다음으로 막힌 도파민 관이 뚫려 생성된 도파민이 뇌흑질에 채워지는 과정이 1년 입니다. 따라서 최소 1년 이상은 상황금초 요법을 시행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그 이하로는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위험부담을 안고 수술이나 시술로 치료를 한다고 해도 정상적인 상태가 되기까지는 최소 1년이 걸립니다. 상황금초 요법도 1년이라면 상황금초요법으로 가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