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

도제조 안형식 2019. 2. 18. 02:18

문제제기


미세먼지는 삶의 질을 열악하게 만드는 주범이며 호흡기 질환과 암까지 발생시키는 원인 물질이다. 범 정부적인 차원에서 미세먼지 제거를 목적한 인공강우까지 실험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미세먼지 유발의 주범으로 노후경유차를 겨냥한 환경부의 정책은 언발에 오줌누기식으로 미봉책에 불과하다. 거의 매일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과 괴로움을 느끼는 상당수의 국민들은 이제 이민까지 고려하고 있는 현실까지 왔다.  


가장 쉬운 해결


대다수의 국민들은 미세먼지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의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 대다수의 가정에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구입비 및 유지에 상당한 경비를 지출하고 있는 중이다. 가정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있다면 이를 외부로 적용하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논리가 나온다.


접근 방법


공장의 굴뚝, 각종 공공기관 및 10층 이상의 아파트 및 상업용 건물 옥상에 의무적으로 대형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건물의 규모에 따라 동서남북 방향으로 각각 1대씩 4대를 설치하면 대기의 질도 좋아진다. 전원은 태양광으로 자체해결하면 된다. 태양광으로 전원을 해결한다면 저장장치가 없어도 된다. 태양광이 작동하는 낮 동안에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는 미세먼지가 제거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가 작동하지 않아도 된다. 공기청정기의 위치는 태양광 전지판을 지붕으로 삼아 전지판 아래에 설치하면 관리하기에 편리하다. 초기 설치비용은 정부와 건물주가 반반 부담하는 원칙으로 한다면 무리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관리는 관리자를 따로 두는 방법과 설치업체에서 서비스를 받는 방법이 있겠다.


기대효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 대기의 질 개선 효과. 태양광 관련기업의 일자리 창출. 대형공기청정기 관련 기업의 일자리 창출. 국민의 보건복지 향상.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설치 후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미세먼지의 주범국인 중국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