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공부

(암 공부) 3. 암에 좋은 음식들과 건강비결

도제조 안형식 2019. 8. 21. 12:25

3. 암에 좋은 음식들과 건강비결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TCA 회로(크렙스회로)를 발견하고 규명한 크레브스 박사와 리프만  박사는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는 '아세트산이 부신피질 호르몬이며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물질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그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세트산은 체내의 활성아세트산과 식초의 아세트산이 있는데 동일본질이라 따로 구분하지 않아도 됩니다. 식초를 마시면 체내에 흡수되어 활성아세트산이 되기 때문이지요. 


크레브스 박사는 아세트산의 기능을 토대로 "하루에 100cc 이상의 식초를 매일 마신다면 흡연자이며 과체중자이며 운동을 전혀 안하고 식사조절도 전혀 안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평균수명보다 남자는 6년 여자는 8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중대발표를 합니다. WHO는 이렇게 말합니다. "흡연자는 평균수명보다 남자는 6년 여자는 8년 일찍 죽는다."라고 말이지요. 그렇다면 식초를 하루에 100cc 이상 복용하는 흡연자는 남자는 12년 오래 살고 여자는 18년 오래 산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크레브스 박사의 주장이 암과 관련이 있을까요? 크레브스 박사의 '스트레스 해소론'은 생체 스트레스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나누지 않고 하나로 말합니다.  과식, 수술, 질병에 걸려 생체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감각하게 되어 있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또 해결되지 않는 걱정거리를 끌어 안고 있으면, 치아가 흔들리고 소화가 안 되는 등의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생체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생체스트레스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니까 둘이 하나입니다. 그래서 구분하지 않는 것이지요. 


암이 소리없이 발생하듯, 생체 스트레스도 소리없이 발생했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생체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런 때에 좀비 같은 암이 기회를 잡는 것이지요. 그런데 식초를 매일 마셔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면 암이 기회를 잡을 수가 없게 됩니다. 결국 암은 발생할 기회를 놓치고 소멸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긴가민가 하십니까? 일본의 세계적인 장수촌 가고시마는 흑초 생산지로 이름이 높습니다. 여기는 어린아이부터 소까지 흑초와 흑초의 부산물을 먹습니다. 그 결과가 장수촌입니다.


암환자가 되면 암에 좋다는 별의별 양약과 한약 건강식품 등이 가족과 지인들을 통해 소개됩니다. 수술도 하고 항암도 하면서 암에 좋다는 것을 하나 둘 구입해서 먹다보면 효과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근자에 들어와서는 좋은 소금과 물만 먹고도 암을 고쳤다는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몇이나 되겠습니까. 한국인은 된장과 소금을 많이 먹기 때문에 위암 발생율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도 있습니다. 된장이나 좋은 소금 그리고 물을 먹으면 암이 치료된다는 소리는 처음 접해봅니다. 경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