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육체는 20대까지 완성되고 30대에는 왕성해지고 40대부터는 산화되기 시작한다. 50대가 되면 눈부터 상하기 시작하여 급격한 신체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근육은 축소되고 체액은 빠져나간다. 가장 먼저 근육막과 근육막 사이의 전해질이 빠져나가면서 오십견이라는 생소한 괴물과 마주치게 되고 어깨 돌림이 원활하지 못하고 삐걱거린다. 손가락 관절 마디를 비롯하여 관절 움직임이 전과 같지 않으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눈물이 마르고 침이 마르는 등의 받아들이기 어려운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고 근육소실과 축소로 인한 근육통을 앓게 된다. 50대에 가장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데 하루하루가 다르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가? 육체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하나이다. 죽을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며 너는 죽어가고 있다는 메시지이다.
이 메시지에 따라 각종 죽을 병이 따라 붙는다. 암, 파킨슨, 중풍, 당뇨를 비롯하여 갑작스런 심정지 등이다. 우리는 육체에 단호하고도 확실한 메시지를 주어 죽을 준비를 하지 말 것을 명령할 수 있다. 그것은 생체리듬의 변화이다. 생체리듬의 변화는 운동 습관과 식초음용습관, 단 두 가지 밖에 없다. 만약 You가 100세 건강을 추구한다면, 육체의 변화를 차단하여 죽어가고 있는 육체를 다시 살려내 주어야 한다. 첫째가 근육이고 둘째가 뼈를 비롯한 장기를 살리는 작업이다.
1. 근육을 살리는 방법
근육을 살리는 방법은 운동 밖에 없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통해 죽어가는 육체를 깨우는 생체리듬을 만든다. 운동은 반복적인 근육활동으로 근육의 윤활유 구실을 하는 전해질의 소실과 근육축소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You가 50 대라면 단 시간에 힘을 많이 쓰는 무거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아령, 역기, 덤벨을 사용하는 헬스가 가장 좋다. 하루에 1시간씩 3개월을 계속하면 생체리듬이 만들어진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의 정기산행은 하체를 단련하기에 최적의 운동이다. 그러나 마라톤이나 달리기와 같이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은 적합하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라면 어떤 운동이 되었든지 3개월 이상 반복하면 생체리듬이 만들어지게 되어 있음으로 3개월 이상 지속해야 한다.
다음으로 폐를 살리기 위한 운동으로 이산화탄소 운동(쥐어짜기 숨쉬기 운동)을 해야 한다. 이는 잉여산소(활성화산소)를 태워서 없애는 운동으로 숨을 내쉴 때, 폐에 남아 있는 공기를 필사적으로 쥐어 짜서 뱉어주는 운동이다. 아침 저녁으로 30회씩 이산화탄소 운동을 하게 되면 폐의 노화를 막을 수 있으며 폐활량이 높아진다. 이 운동은 해녀들의 숨참고 내뱉기에서 아이디어를 따서 만든 운동이며, 도인들의 단전호흡법에서 발전시킨 개념이다. 일개월만 해도 얼굴색이 달라진다.
2. 뼈와 각종 장기를 살리는 방법
만약 You가 30대부터 초를 마시기 시작하여 50대를 거치고 있다면, 오십대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들은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 샘표식품의 박승복 회장은 30대부터 초를 음용하였는데 90세를 넘겨도 흰머리 하나 없고 감기를 앓은 적도 없다. TV 방송에서 생체나이를 측정 보도했는데 91세임에도 불구하고 생체나이가 37세로 나왔다. 하루에 3회씩 매 식사 후에 초를 마시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고백했다.
초를 마시는 사람은 초인이다. 醋人이 아니라 超人이다. 세계적인 장수촌인 가고시마는 식초마을이다. 가고시마 초인들의 평균수명은 102살이다. 그래서 초를 만드는 사람을 超人이라 부르고 醋人이라고 쓴다.
근육을 뺀 모든 장기는 운동으로 신체리듬을 다시 만들 수 없다. 인체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전해질, 근육막의 체액 등이 활성아세트 산이 원료이다. 소화액에 일부 포함되어 있고 부신피질호르몬이며 척수액과 림프액 등이 활성아세트산이며 대사물질이 활성아세트산이다. 심지어 여성의 분비물도 활성아세트산이다. 특히 부신피질호르몬은 생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중요한 기능이 있다. 만약 활성아세트산이 부족하면 생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없음으로 생체 리듬이 깨지고 이는 즉시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 각종 질병에 노출되게 된다. 이 때에 초를 마시게 되면 부족한 활성아세트산이 보충되어 정상적인 리듬을 되찾게 되며 과부하가 걸린 특정 장기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줌으로 장기를 보존할 수 있게 된다. 활성 아세트산과 식초의 아세트산은 단일물질로서 동일본질이다. 따라서 식초를 마심으로 부족분을 보충해 줄 수 있다. 이로써 얻어지는 유익은 건강 100세 이다.
본인은 하루에 2끼의 식사를 하기 때문에 초를 2회 음용한다.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빡센 운동을 했을 때에는 한 잔씩 더 마신다. 그런데 한 잔을 더 마시는 것과 안 마시는 것의 차이점이 분명하다. 과거에는 워낙 초를 싫어해서 하루에 한 잔씩만 마셨던 적도 있다.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두 잔씩 마시는 것이 습관화가 되었다. 요즘에 와서 빈속이라도 3회로 늘리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금초는 내가 먹는 것도 아까워서 못 먹고 있는 초이다. 한 잔 더 마셔야 할 명분이 있을 때야 즐거운 마음으로 마시는데, 명분도 없이 한 잔 더 마시려면 왠지 죄송한 마음이 들고 마음이 허락치 않아서이다.
'도제조의 '상황금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궁에서 사용한 제사주(어주)와 "청주와인" (0) | 2015.12.19 |
---|---|
의학과 초산발효과학의 결합은 "생리의학" (0) | 2015.12.01 |
전국의 식당 주인과 주부 여러분 식기에서 알루미늄을 추방해 주세요 (0) | 2015.10.18 |
(미래의 富)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공간활용도"의 차이 (0) | 2015.10.16 |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최강자 아세토박터(Acetobacter) (0) | 2015.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