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백신을 비롯하여 전염병의 백신을 개발하여 인류를 전염병의 공포로부터 구원한 파스퇴르는 생애의 마지막 부분을 발효과학과 생화학 연구에 바쳤다. 미생물학자로 명성이 높은 파스퇴르는 공식적인 의학박사였다. 의학박사가 발효과학에 몰두하게 된 원인은 애국심이었다. 독일(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프랑스는 독일에 보상금을 지불해야 했고, 전쟁의 폐허에서 프랑스 농민들의 고통은 눈물겨웠다. 국가적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파스퇴르는 프로이센의 본대에서 받은 의학박사 학위를 반납했다.
이후 파스퇴르는 농민들의 숙원인 포도주의 산패를 막기 위해 발효과학을 연구한다. 여기에서 파스퇴르는 저온살균법을 탄생시키고 포도주의 산패를 막아냈다. 저온살균법 개발로 동력을 받은 파스퇴르는 프랑스 맥주가 독일 맥주 보다 우월한 맛과 향기를 낼 수 있는 기술개발로 방향을 잡았다.
파스퇴르가 개발한 저온살균법. 파스퇴르가 저온살균법으로 살균한 신포도주에는 초산균인 아세토박터균이 들어 있었다. 파스퇴르는 이름도 없는 못된 균이 귀한 포도주를 변질시킨다고 증오하면서 저온살균으로 아세토박터균을 살균시켰다.
하지만 파스퇴르에 의해 무참히 멸균 당한 아세토박터균은 1890년, 바이에르 링크에 의해 빛나는 이름을 얻고 되살아 났다. 미생물계의 지존인 아세토박터균이 인류에게 돌아왔다. 아세토박터균은 모든 발효물의 부패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발효물의 지존이기도 하다. 이를 응용하면 엄청난 경제를 유발할 수 있는 황금거위이다. 만약 파스퇴르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아세토박터균을 응용하여 프랑스를 세계 최고의 국가로 밀어 올렸을 것이며 인류은 전염병이 없는 세상을 살 수도 있었다.
파스퇴르가 해내지 못했던 일은 이제 초산인의 숙제로 떨어졌다. 우리 초산인들은 아세토박터균의 5대 절대능력을 산업 전반에 융.복합하여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국가로 밀어 올릴 숙제를 받았다. 대한민국의 초산인들은 이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자들이다. 우리는 지구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능력자들로서 역사 앞에 서 있다. 인류를 비롯하여 모든 동식물 그리고 지구의 환경 문제까지 완벽하게 치유해 줄 수 있는 아세토박터균을 다룰 수 있는 존재들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부국으로 그리고 초산인은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있다.
1. 발효물의 문제 해결자
모든 발효물에서 발생하는 변질이나 부패 문제를 초산균인 아세토박터균은 아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아세토박터균이 개입되면 부패균은 멸균되고 기왕의 발효물은 초산발효를 통해 분자단위 이하로 해리되어 재합성됨으로 맛이 좋아진다. 때문에 식품계는 초산발효를 응용하여 맛과 풍미 그리고 기능성을 입혀 주기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간장과 된장에서 발생되는 신맛과 곰팡이가 피는 부패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었으나, 아세토박터균이 살아 있는 생식초를 투입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본원의 연구보고가 성과를 맺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 동안 본원에서는 뉴스타운에 결과 보고를 해왔으며 청와대를 비롯한 농수산식품부에 이 문제에 대해 제안 형식으로 보고해 왔다. 또 이 문제로 고통을 겪는 된장 유통업자 몇 분에게 이 내용을 상세해 주었었다. 이 분들은 현재 우리 카페 회원이다. 우리 카페를 통해서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분이 여럿된다.
2. 생화학에서 초산발효과학이 갖는 위치
생화학은 동식물의 생체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변화와 기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모든 생명체는 에너지 대사와 물질대사를 통해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통해 포도당(전분)을 합성하여 축적하고 겨울을 나며 생장 발육한다. 동물은 소화기관를 통해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며 에너지 대사와 물질대사를 통해 생장 발육한다.
소화과정은 발효의 형태로 이뤄지는데 알코올 발효와 초산발효로 나뉜다. 침에 섞여 잘게 부서진 음식물은 위액과 반응하여 발효되면서 소량의 알코올이 생성된다. 생성된 알코올은 지방을 녹여 지방산과 포도당으로 분해한다. 분해된 포도당은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보내진다. 간은 대사를 통해 글루코겐 형태로 압축한 후 일부는 저장하고 나머지는 내장과 근육에 축적시킨다. 글루코겐은 반고체 상태의 걸죽한 지방 덩어리로 평상시에는 움직임이나 충격의 완충제로서의 역할을 하다가 필요시 간의 대사를 통해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체내에서 생성된 알코올은 위와 십이지장에서 활성아세트산과 섞이며 초산발효가 시작된다. 초산발효를 통해 단백질은 아미노산화 되고 무기질은 철분, 칼슘 등의 분자단위로 해리되었다가 재합성되고 채소의 섬유질 속에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은 분자단위로 분해되어 다시 재합성되어 대사물질인 비타민 A,B,C,D 등으로 합성된다. 초산발효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인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사물질이 된다. 대사물질화된 영양소는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보내지고 간의 대사 작용을 거친 후에 혈액으로 보내져 각종 세포에 도달하여 생명을 유지시킨다.
생화학에서는 인간은 시트르산(구연산)에 의해 TCA회로가 구동되면서 에너지가 발생한다고 풀이되어 있다. 그런데 이 시트르산이 바르테네 박사가 말한 오기자로 초산이며 크레브스 박사가 말한 활성아세트산이다. 이 내용은 수능시험에 출제되는 문제와 풀이에도 나오는데 시트르산은 조효소인 비타민B와 결합하여 활성아세트산이 생성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활성아세트산의 분자식은 (CH3COOH)으로 식초의 아세트산(CH3COOH)과 동일한 분자식이다. 따라서 동일본질로 보는 것이 맞다. TCA회로를 규명한 크레브스 박사는 하루에 식초 100cc 이상을 먹게 되면, 흡연자이며 운동이나 식사조절을 전혀 하는 않는 과체중자도 평균수명보다 남자는 6년 여자는 8년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3. 몸에 좋은 식초, 과학적 증거 자료가 빈약하다? 초치는 위인들
이덕환 교수는 “아세트산이 TCA회로에 들어간다는 말은 처음 듣는 소리”라며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과 활성아세트산(acetyl-coA)을 혼동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둘은 다른 물질이다”고 주장했다. 크레브스 박사의 이론과 이덕환 교수의 이론이 서로 상반되는 대목이다.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학자의 권위와 학문의 깊이 문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덕환 교수의 주장처럼 식초의 아세트산과 활성아세트산이 동일 물질이 아니라면 크레브스 박사의 식초론은 거짓말이 되고 만다. 또 이덕환 교수의 지적과 같이 크레브스 박사의 연구가 생체 안에서 활성아세트산의 연구로 국한되어 있는 연구였다면 크레브스 박사의 "하루 100cc 이상의 식초를 마시면......" 이라는 크레브스 박사의 권고 또한 철퇴를 맞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여기에서 과연 이덕환 교수가 식초를 연구해 본 적이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된다. 이덕환 교수는 인간의 가장 뛰어난 화학적 지식은 술을 발효시켜 먹을 수 있는 지식이라고 말했으며, 알코올 발효 중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가장 질이 좋은 이산화탄소라고 밝힌 학자이다. 하지만 이덕환 교수의 글이나 책을 보면 식초에 대한 연구를 한 흔적은 찾아 볼 수 없다. 식초에 대한 그의 말은 일반상식과 같은 수준의 말이다. 더구나 대학 수능시험에 출제까지 되는 초산발효에 대해서는 문외한으로 보여진다. 크레브스 박사의 "하루 100cc 이상의 식초를 마시게 되면 평균수명 보다 10년 이상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는 주장은 식초의 아세트산과 몸속의 활성아세트산을 동일본질의 물질로 확증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말이다. 또 서울대 약대 학장(약학박사)이었던 고 심길순 박사는 "식초는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대사물질로 의약품에 준하는 물질"로 규정했으며 "식초의 아세트산은 방사능 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고 논문에 발표했다. 어디 이게 일반상식과 같은 수준의 말인가? 크레브스 박사와 심길순 박사는 식초에 대해 연구했기 때문에 결과물로 주장한 내용이다. 이덕환 교수처럼 쉽게 내놓은 말이 아니다.
문제는 이덕환 교수의 주장을 재생산하여 식초 무능론을 말하는 자들과 이들의 말에 동조하는 부류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효사모에 가면 이들이 이덕환 교수의 말을 짜집기 하여 사실을 왜곡시키는 글이 몇개 올려져 있다. 효소가 설탕물에 불과하며 효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다는 발표가 나오고 난 뒤 부터이다. 이들은 노벨상 수상자들은 생체 내의 에너지 대사를 연구했을뿐 ‘식초연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도 식초의 아세트산과 TCA회로의 활성아세트산이 동일 분자식을 가지고 있는 동일물질임을 알고 있다.
대한민국은 현재까지 노벨상에 근접한 학자가 단 한 명도 없다. 황우석 박사가 유력했으나 논문 조작으로 나가 떨어지고 난 후 지금까지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과학자가 없다. 이덕환 교수는 자신의 이론을 학문으로 정립한 자신의 책을 단 한권도 내지 못했다. 상식에 준하는 내용을 문답식으로 써낸 "이덕환의 과학세상"과 몇 권의 번역물을 냈을 뿐이다. 적어도 학자라면 화학분야에 있어서 자신의 학문세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신의 전문서적 한 권 이상은 내야 학자라 할 수 있다. 자신의 학문 체계도 세우지 못한 주제가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물을 자신이 검증하지 못했으니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가. 자신의 학문체계도 세우지 못한 학자들의 짜증나는 오만과 편견으로 대한민국은 후진국의 양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아줌마인 투유유도 노벨상을 받았다.
4. 식초의 효능은 샘표식품의 박승복 회장의 건강비결로 입증
샘표식품의 박승복 회장의 건강비결은 식초이다. 93세가 되어서도 건강연령은 37세로 측정되었고 흰머리 하나 없는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50년 동안 식초를 복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몸에 좋은 식초, 과학적 근거가 빈약하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비웃었겠나.
식초를 마시게 되면 암에 걸리지 않고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안 먹는 사람보다 적어도 10년 이상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좋은 식초를 만들어 온 가족이 먹으며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애족이며 좋은 식초를 만들어 수출하여 외화를 벌어 들일 수 있다면 애국이다.
5000년 발효국가의 역사와 전통을 외국에 수출하여 선진국으로 입성하게 하고 우리 세대가 후대에게 짊어지게 만든 빚을 갚아 주고 세상을 떠나도 떠나야 한다. 대한민국의 쌀과 물과 공기로 세계최고의 청주식초를 만들어 수출하는 것이 애국 애족이다.
초산인은 하늘로부터 사명을 부여 받았다. 청주식초로 구제역과 AI조류독감 및 각종 전염병을 방제하고 지구상에서 전염병을 완벽 퇴치하는 숙제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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