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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망쪼가 들어도 단단히 든 대한민국

도제조 안형식 2010. 3. 8. 12:24

46. 망쪼가 들어도 단단히 든 대한민국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한 비판



1. 국가적 이미지 실추와 가치 교육의 파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사건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시계의 관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한 사건이 되고 말았다. 세계의 주요뉴스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지난 5년간 빠짐없이 올랐던 노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소식은 어떤 원인이나 어떤 상황을 대입시켜도 이해되지 않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그것도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 경제의 10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아시아의 금융 허브로 만들겠다고 천명한지 불과 3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


노 대통령의 자살은 국민장으로 치러지면서 무려 7일 동안 전 세계에 중계되었다. 자살의 원인이야 그럴 수밖에 없었던 저간의 사정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일개 자연인이 아니다. 국가로부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받고 있으며 최고액의 연금과 30명이나 되는 경호팀으로부터 경호를 받고 있는 최고의 공직자이다. 이러한 최고의 신분을 가진 전직 대통령으로서 자살을 선택한 것은, 천문학적인 세금을 퍼 부으며 외교에 공을 들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외교정책을 일거에 박살내는 폭력이다.


다음으로는 교육적 가치가 사라진 일이다. 자식에게 어떤 가치관을 가지라고 할 수도 없고 더구나 대통령이 되라고 하는 것은 욕이 되어 버렸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가치가 무엇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2. 패러독사 노무현의 말로는 이미 예고되어 있던 내용


김일성, 김정일로 세습되는 북한은 민주공화국이 아니라 김일성 왕국이며 북한의 종교는 과거 남한에 존재했던 천부교와 같은 의미의 김일성 아버지 교이다. 이 의미는 김일성의 판단과 김일성의 사상 김일성의 유지가 북한의 가치관이라는 뜻이다. 김일성이 김정일에게 정권을 물려 준 것임으로 김정일이 북한의 최고 지도자이며 왕이 될 수 있었다.


일각에서는 김정일이 남한의 대통령이 되었을지라도 노무현이 만들어 놓은 친북성과물 보다 더 가져갈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황장엽씨의 말이다.


노무현은 남한의 모든 재력으로 북한이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NLL을 북한에 넘겨주기로 결정하고 북한의 해군군항인 해주항을 북한에서 요구하는 대로 최신식 항구로 만들어주기로 북한 측과 약속했다. 해주항은 북한 해군과 잠수함 심지어 대남침투용 공기부양선까지 결집되어 있는 북한 최고의 해군항구이다. 특히 대남침투용 공기부양선은 약 500척이 건조가 되었고 최고속력 50노트의 속력을 가지고 있다. 15명을 태우고 해주 항에서 출발하여 한강을 따라 용산에 도착하는 데까지 3시간이면 충분하다. 해주항을 건설해 주고 NLL을 넘겨주면 북한군 특수부대원 7500명이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고 3시간 만에 서울 용산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게 된다. 노무현은 쿠웨이트까지 가서 “진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김정일이 자신의 진심을 알아 달라”고 북한의 허웅 대사의 손을 잡고 애원했다.


개성공단을 빌미로 200만 kw의 전력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현재, 이 전력은 과거 2005년 1월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선언을 했을 때, 핵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6자회담을 제의한 노무현이 9월 19일 약속했던 전력이다. 그러나 김정일은 이듬해인 2006년 6자회담 중단과 함께 대포동 2호를 발사했으며 10월 9일에는 핵실험까지 단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만 kw 의 전력공급은 중단되지 않았다.


여기에 북한 전체의 도로와 철도를 개설해 주기로 하고 재원 70조 원을 마련하다가 임기가 만료되어 중단했다. 같은 기간 대한민국의 도로는 돈이 없어서 민자로 유치하여 국민들에게 비용을 전가시켰다.


김대중은 박지원을 통해 북한에 현금 5억 달러를 바치고 임기기간 중에 평화를 보장받았고 이 돈으로 김정일은 평생의 꿈이었던 핵을 개발했다. 노무현은 한반도의 안보를 걱정하는 미국을 향하여 눈을 부라리며 남북한의 일이니 한국이 책임지겠다고 엄포를 놓으며 전작권 문제까지 회수했다. 이 기간 중에 그는 “북한과의 관계만 잘되면 나머지는 깽판을 쳐도 남는 장사”라는 특유의 페러독스를 쏟아냈다.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에는 주체사상 교육을 받은 친북자들이 대거 진출되어 노무현을 지원했다. 


노무현이 자살하자 김정일은 곧바로 2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이 두 가지 사건을 연결해 보면 다음의 유추가 성립된다. 김정일이 노무현에게 자살을 강요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다. 필자는 두 가지의 사건이 묘하게 얽혀 있는 것으로 보아 충분한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3. 김대중, 노무현은 탈 권위를 내세워 한국의 아버지들을 죽인 원수  


2차례나 벌어진 서해교전 사태로 인해 아군 희생자가 19명이나 발생했어도 김대중은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 이 노 괴물은 소년 빨치산이었던 박현채가 쓴 책을 자신이 썼다고 했던 지식 사기꾼이다. 정치보복이 두려워 정계은퇴 선언을 했다가 번복했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개혁을 빌미로 사회안전망을 초토화시키고 국민보험료 인상을 위해 병원과 약국을 분리함으로 국민에게 이중고를 안겨 주었다. 국민이 돈을 안 써서 경제가 안 돌아간다는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길거리 카드발급을 조장했다. 무차별 카드발급이 신용불량자 400만 명을 돌파하고 카드부실로 이어지자 카드사들을 위해 대부법을 만들어 살인적인 이자율을 법으로 제정해 주었다.


카드 대금을 연체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대부업자를 통해 사채를 빌렸고 살인적인 이자율을 감당하지 못한 국민 중에 매일 40명씩 자살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일약 자살1등 국가가 되었다. 퍼주기를 일삼다가 마침내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조건으로 김정일이 요구하는 5억 달러를 국정원장과 박지원 통일부장관을 통해 김정일에게 송금해 주고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북한은 이를 통해 숙원이었던 핵무장을 할 수 있었다. 김대중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햇볕정책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이라는 문구를 만들어 세계 각국에 선전하고 노벨평화상을 목적한 외유에 나섰다. 재임 5년 동안 모두 22차례 해외 순방에 546억1756만 원의 비용을 써댔다. 해외 순방 1회에 24억8261만원이 들었다. 하루 평균(총 130일) 4억2013만 원을 썼다. (동아일보, 2006년 7월 26일자) 김대중은 재임 기간 중에만 74조원의 국채를 발행했다. 이 돈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는 하늘만 아신다.


노무현은 탈 권위를 내세우며 자신을 탄핵했던 노 정객들을 숙청했고 여성부를 발족시켜 남자와 여자의 대결구도를 만들어 냈다. 여성부는 당해연도의 연말 이벤트 광고로 “한국의 남성들은 잠재적성매매구매자”로 만들어 버렸다. 파독광부, 중동 및 동남아시아 유명 건축물 건설 등으로 쌓아 올렸던 한국의 근면과 성실에 대한 이미지는 여성부의 광고로 인해 단 한 방에 날라가 버렸고 국가의 이미지와 국가브랜드 가치는 폭락하고 말았다.


50대 명퇴에서 40대 명퇴로 밀려난 아버지들과 청년실업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주 5일제 근무를 도입함으로 100명 이상의 사업처에 근무하지 못하는 아버지들은 무능한 아버지로 몰렸다. 일자리 부족으로 2005년에는 IMF에서 한국은 더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없는 국가라는 사망선고를 내렸음에도 노무현은 오직 “북한과의 관계만 잘되면 나머지는 깽판을 쳐도 남는 장사”라는 궤변으로 일관하며 북한 퍼주기에 올인한 참 나쁜 대통령이었다.


김대중은 친북을 위해 전통적인 가치관마저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파괴한 혁명전사였다. 노무현은 “북한과의 관계만 잘되면 나머지는 깽판을 쳐도 남는 장사”라며 깽판을 쳐댔다.


두 친북자들이 하나는 혁명전사로 하나는 깽판자로 대한민국을 말아 먹고 있는 동안, 한국은 세계최고의 자살국가, 최고의 이혼율, 세계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했다.  전직 두 대통령의 통치기간 중에 발생한 신용불량자의 수는 현재 1000만 명에 돌입했고 통계청 발표에 의한 15세 이상의 경제인구 2400만 명 중에 공무원수 240만과 사병 30만 명을 제외한 1100만 명이 내는 세금으로 공무원들을 먹여 살리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고령자 수당을 부담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 작년에만 17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이 국채발행의 이자로 외국인들에게 지불되었다. 그리고 노 괴물인 김대중 따위를 전직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예우해 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수는 공식적으로 60만 명에 육박하고 추정 불체자의 수 40만 명을 더하면 외국인 노동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다.  


그래도 노무현, 김대중 운운할 것인가?


북한이 휴전협정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왔다. 선전포고 성격의 방송발표까지 나왔다. 북한과의 일전은 눈앞에 다가왔다. 북한이 언제 발포하느냐의 시기만 남아 있을 뿐이다. 과연 누가 망쪼가 단단히 들어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을 들고 북한과 싸울 것인가? 노 괴물 김대중인가? 열린 우리당 인가? 민노당인가? 방송 3사에 포진하고 있는 좌파들인가? 아니면 주체사상자인 김만수, 우상호 등인가? 진중권 같은 자들인가? 박노자 같은 자들인가? 아니면 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간첩들인가?


이제는 김대중 차례이다. 노괴 김대중은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서 김일성 부자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을 증명하라. 김정일은 이를 빌미로 발포할 것이다.


어차피 터질 전쟁이라면 총을 들고 김정일을 향해 돌격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이때에 터져야 조국과 민족을 위해 전사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왕이면 노무현의 장남이 미국에 들어가기 전에 터졌으면 좋겠다. 매월 1천만 원의 연금도 물려주지도 못하고 전사한 아비의 비석은 세울 필요도, 무덤을 만들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