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말기 간암환자가 11월 14일부터 산삼금초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지는 날이라고 했다. 황달이 심하고 복수가 차고 부종도 심하며 숨쉬는데도 고통스럽다 했다. 시한부라면 한 달도 못 드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드릴 수 없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드시다가 못 드시는 경우가 있더라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도무지 이렇게 보낼 수는 없지 않느냐고 울음으로 호소하는 통에 허락하고 말았다.
산삼금초 복용 3일째, 예정해 두었던 복수 시술을 한다고 했다. 세 차례나 주사기를 찔러서 겨우 200cc 정도 빼냈다. 그 많던 양의 복수가 개스로 변해 있었다고 했다. 복용 4일째 아침부터 눈이 초롱하고 티브이를 보면서 평안한 시간을 보내고 식사는 한 공기를 다 먹었노라고 감격에 겨운 보고를 해왔다. 다리에 부종이 있어서 이 전에는 걷기에 불편했으나 환자는 가벼워졌다고 이 정도면 견딜만 하다고 했단다. 환자의 보호자는 하루 마다 달라지는 컨디션 회복에 깜짝 놀라고 있다. 항상 눈이 무겁고 하루종일 빈잠을 자던 상태에서 눈이 초롱해지고 티브이까지 보고 있다는 사실에 산삼금초를 선택한 자신의 선택에 옳았다는 만족감이 크다 했다. 저녁에는 황달 색깔도 옅어진 것 같이 느껴지고 환자는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하고 이리저리 고마운 마음 밖에 없다 했다. 3개월 시한부에서 1개월 시한부로 진단을 받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선택한 산삼금초의 효능에 무어라 할 말이 없다 했다. 현재 병원에서 주는 우르사 및 소화제 진통제 등은 의미가 없음으로 일체 복용을 피하고 산삼금초만 복용하고 있다.
이 환자는 앞으로 일주일이면 황달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 달 이내에 호스피스 병동에서 퇴원하는 등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식초를 복용하고 있다니 주변에서는 미친 짓이라고 힐난하고 있다고 했다. 아직까지 알리지 않았던 친정에 호스피스 병동으로 들어갔다고 알리면서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산삼금초를 복용시키고 있다고 전했단다. 친정 식구들이 인터넷을 통해 검색한 후에 괜찮은 선택이라고 응원해 준다 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컨디션이 쑥쑥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통상 일주일 정도되면 시작되는 암과의 싸움은 기분 나쁠 정도의 통증을 동반하며 암과 싸우고 있음을 몸에 알려준다. 암이 크면 클수록 아픔은 비례한다. 사흘 간격으로 아팠다가 좋아졌다를 반복한다. 이때의 소변 색깔은 짙고 냄새가 나며 거품이 많이 난다. 거의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이 증상은 반복된다. 이후 소변의 색깔이 무채색으로 변하면서 통증은 사라지고 컨디션은 업되며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음을 알린다. 복용한지 2개월이 지나면 정상인과 같은 컨디션으로 회복되며 자신이 암환자라는 사실까지 잊는다. 3개월이 지나면 CT 촬영을 해서 암의 소멸 여부를 파악하게 되며 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확인되면 상황금초로 갈아탄다. 약간이라도 남아 있다면 산삼금초를 계속 복용해야 한다. 6개월이면 좋은 일이 생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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