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조의 '상황금초' 이야기

재활의지를 살려주는 힐링켐프

도제조 안형식 2012. 9. 1. 23:12

나보다 행복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도전을 받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만나게 되면 위로를 받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암환자들의 절망감은 상상을 초월하지요. 의사의 선고가 내려지면 사형선고를 받는 것과 같은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그 이후에는 신께 버림을 받았다는 생각으로 비통해집니다. 수술과 함암치료가 진행되면서 삶과 죽음 앞에 놓인 자신의 처지와 남겨질 가족들의 안위에 대한 걱정으로 하나님께 호소하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상황금초와 산야초를 음용하게 하여 체내의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작업과 환자의 피로감을 획기적으로 줄여 줌으로 삶에 대한 소망을 불러 일으켜 주고 평창의 산채와 평창 한우 그리고 30km 떨어진 주문진과 강릉의 싱싱한 해산물, 식초에 절인 장아찌 등으로 식단을 짜서 잘 먹이려고 합니다. 잘 먹어야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힐링켐프에는 3분의 사당동 총신 출신의 목사님들이 각반을 이끌게 되며 치유상담을 진행하고 환자들과 24시간을 함께 합니다. 운동시간에는 소림사 최고의 무술사범이 건강에 유익한 활법운동을 가르쳐 주고 아침과 저녁에는 산책시간이 있습니다.

 

장평 본산은 오대산전통마을이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으로 연예인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 곳이기도 합니다. 본산 위로는 손학규 의원의 형님이 사는 집 한채 밖에 없습니다. 본산 바로 앞으로 바윗돌로 조성한 작은 계곡이 흘러내려가고 계곡의 물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평안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줄만큼 적당량이 흘러갑니다. 힐링켐프를 운영하기에 천혜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지요.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최적의 장소입니다. 모텔형 황토방 18실(각방 마다 화장실 있음)과 회의실이 설비되어 있으며 한약실과 한약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장소, 최고의 먹거리, 최고의 식초, 최고의 영혼치유사인 목사님들, 전문 한약사가 스텝으로 참여합니다. 현재 내부 수리 중에 있으며 수리를 마치는대로 힐링켐프를 작동할 예정입니다.